퀸즐랜드 3

호주 퀸즐랜드 QLD 모펫 moffatt 후기 10개월 동안 당근, 양파 잘 버텼다 내 자신

내가 모펫에서 이리 오래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내가 처음 정착했던 골드코스트에서 지내다가 코로나 터지고 다들 집으로 돌아갈때 난 그냥 돌아가기 아쉬우니 세컨이나 따볼까 하고 온 모펫 Moffatt 여기서 더치당근으로 시작했다가 양파 오피스까지 하고 써드비자까지 거의 채우고 그만뒀다. 277일이나 있었다니 징글징글하고 누가 다시 모펫으로 돌아갈래? 라고 물어본다면 절때 아니라고 하고 싶다. 여기가 내 첫 비자 연장용 공장이였고, 호주에서 농공장 경험이 전무했던 나는 어딜가나 이렇게 힘들꺼라 생각했기에 그저 버텼던거지 그만두고 다른일 해보니 돈 많이 주고 쉬운일도 있더라. 그래도 동네와 위치는 좋았지 처음이라서 부나(boonah)가 따뜻하고 정있는 호주 동네라는걸 몰랐으며 동네에 마트가 IGA뿐인 깡 시골..

Life In AUS 2021.07.03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포크리프트 자격증 (Queensland Gold coast forklift licence)

후기를 많이 찾아보지도 않고 있으면 좋다길래 (모든 자격증이 그렇듯) 그리고 화이트 카드 취득한지 별로 안되서 자신감이 어깨 뽕을 찌를 듯 있었기에 주변 사람들한테 같이 따러가자고 권유하고, 따고 오겠다고 아주 당당하게 얘기하고 혼자 다녀왔는데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신중하게 고려해봤으면 한다. 왜냐? 영어실력 필기시험은 서술형임 학원에 따라 시험 떨어지면 재시험이 있음 내가 운전을 싫어하는 사람이였음 자격증 취득비용이 비쌈(내가 간 학원은 $475) 시험 합격 후 실물카드 신청해야하는데 (60일 이내 안하면 사라짐) 신청비용도 비쌈($96.8) 총 $571.8 임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을 기준으로 한화 42만원을 투자한거다. 이걸로 제발 뽕 뽑길 바람........ 한국사람들은 웬만하면 라이센스4로 ..

Life In AUS 2020.04.04

호주 화이트카드 골드코스트 퀸즐랜드 QLD white card 하루만에 따고 왔다!

호주 화이트카드 골드코스트 퀸즐랜드 QLD 하루만에 따고 왔다! 호주에서 화이트 카드란? 건설현장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지식 트레이닝을 받았다는 수료증 사실 뭐 라이센스라고 하기도 뭐한 진짜 딱 수료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카드색이 흰색이라 라는 명칭이 붙었지만 정식 명칭은 " Construction induction training " 이라고 합니다! 저는 골코에 살고 있어서 구글에 이렇게 검색해서 나오는 사이트, 그리고 시간 맞는곳으로 방문했어요~ 시간 맞춰서 갔는데 이미 3-4명의 학생분들이 먼저 테스트 하고 계시더라구요 도착한곳은 조그마한 강의실 같은 곳 이였지만 강의는 안하고 그냥 폼 작성하고 바로 오픈북 시험봅니다. 사실 강의 같은게 있을거라 생각하고 살짝 쫄아서 갔는데 그냥 책 주시면..

Life In AUS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