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다보면 거의 몸 쓰는 일을 하게 된다. 내가 모국어가 아닌 곳에서 현지인들과 100% 언어장벽을 넘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고 비자문제도 있고. 웬만한 워홀러들이 20~30대 초반의 사람들이 한국을 떠나 워킹 ( Working ) + 홀리데이 ( Holiday )를 꿈꾸지만 타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며 산다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 게다가 한번 돈 버는 맛을 경험하면 돈을 추구하던지, 진짜 1년만 놀다 가야지 이런 사람도 생기고 다양한 워홀러들을 만나다 보니 가지각색이더라. 내가 만난 워홀러들의 직종은 농장, 공장 스시메이커 한인잡 바리스타 펍 세일즈 등등 가지각색 이었지. 그 중 바리스타는 워홀러들의 평판이 보기 좋은 잡 중 하나일것이다. 농공장 처럼 시골에 있지도 않고, 손님들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