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2

호주 워킹홀리데이 바리스타 하기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다보면 거의 몸 쓰는 일을 하게 된다. 내가 모국어가 아닌 곳에서 현지인들과 100% 언어장벽을 넘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고 비자문제도 있고. 웬만한 워홀러들이 20~30대 초반의 사람들이 한국을 떠나 워킹 ( Working ) + 홀리데이 ( Holiday )를 꿈꾸지만 타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며 산다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 게다가 한번 돈 버는 맛을 경험하면 돈을 추구하던지, 진짜 1년만 놀다 가야지 이런 사람도 생기고 다양한 워홀러들을 만나다 보니 가지각색이더라. 내가 만난 워홀러들의 직종은 농장, 공장 스시메이커 한인잡 바리스타 펍 세일즈 등등 가지각색 이었지. 그 중 바리스타는 워홀러들의 평판이 보기 좋은 잡 중 하나일것이다. 농공장 처럼 시골에 있지도 않고, 손님들과 대..

Life In AUS 2022.10.12

호주워홀 영화 추천 홀리워킹데이 Holy Working Day

그냥 어쩌다가 금요일에 일 일찍 끝내고 친구도 없이 집에 누워있다가 오픈 단톡방을 봤는데 방장님께서 호주워홀 농장생활에 대해 추천한 영화가 있어서 그래서 봤다. 사실 다운받아야했다면, 다운받는 동안 운동갔을테고, 운동 다녀와서는 그대로 씻고 잠들었을 확률이 큰데 스트리밍이라서 그 자리에서 다 보게 되었네 한국이 싫어 호주로 도피워홀 온지 4개월 조금 넘었다. 호주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딱히 싫은것도 아니라서 별 생각이 없다. 그치만 지금 일하고 있는 한인잡도 거의 4개월이 되어가고 지금 내가 여기까지 와서 뭐 하고 있나 싶을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호주워홀을 생각하면 남들은 돈, 영어, 경험 이 중 한-두개를 목표로 가지고 있던데 난 글쎄.... 그냥 한국의 직장생활이 피말려서 도피처로 해외로 왔고 그게 ..

Life In AUS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