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id I eat

호주 골드코스트 마라탕 양궈푸 Yang Guo Fu in Gold coast

HOJU Jenny 2020. 3. 14. 11:00

호주 골드코스트 마라탕 양궈푸 








골드코스트에서 마라탕 추천해주세요

라고 물어보면 많이 추천되는 양궈푸 마라탕 


먹어보고 싶었는데 왜 인지 구글맵에 나오질 않더라








위치는 여기고 

폐업 안하고 운영하고 있다.






일하는 직원은 전부 중국사람


배달은 우버는 안하고 

이지는 한다.



이지는 대부분 중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인듯


그래서인지 일하다보면

음식보다 배달료가 더 비쌀때도 있음


그리고 내가 이지앱을 사용해본게 아니라서 


설명이나 어플내의 메뉴판이 영어로 되어있을지, 

중국어로 되어있을지도 모르겠다 ^.^







평소에 마라탕을 좋아하진 않지만

왜 인지 아주 가끔 자극적인 음식이 땡길땐


마라탕이 최고야......


야채나 마라탕에 넣어서 먹고 싶은걸 알아서 담아주고~







카운터로 가져가면 무게재서 금액 측정하는 방식이다



음식이 나오면 카운터 옆 테이블에 두고 




왼쪽부터 

칠리오일 / 페퍼오일 / 사사미 페이스트 / 다진마늘 / 설탕 / 소금



이렇게 본인이 알아서 넣어서 간 하면됨







이렇게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옴!






포장 한두번 한게 아니듯이 역시 뚜껑 밑으로 랩 씌워서 안전하게~~






혼자 먹을거라서 조금씩 다양한 재료를 담아왔는데



아 



왜 한국인이 양궈푸 좋아하는지 알겠음


맛있네


자극적이고 짜릿해 이 맛이야



여기가 한국손님이 가면 무료로 밥도 준다던데 

저는 포장이라서 그런가 밥은 안챙겨줌....

(아니면 Hoxy 절 한국인 아니라고 생각한건 아니겠지)



아무튼 가끔 마라탕 땡길때면 생각날 듯!